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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울산방송) 울산 첫 예방접종센터 개소..의료진 화이자 접종

기사입력
2021-03-17 오전 09:34
최종수정
2021-03-17 오전 09:34
조회수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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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일반인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울산 제1호
예방접종센터가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됩니다.

감염병 전담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는 첫 화이자
백신 접종도 시작됐습니다.

배윤주 기잡니다.

(레포트)
울산대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지역 첫 화이자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코로나 치료병동인 81병동의
간호사가 가장 먼저
접종을 마쳤습니다.

(인터뷰) 이소영/울산대학교병원 코로나 치료병동 간호사 '백신 접종을 통해서 (앞으로) 치료를 하는 데 있어서 두려움 없이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울산대병원 의료진과 종사자
2천700여명은 19일까지 나흘간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됩니다.

(인터뷰) 정융기/울산대학교병원장 '만약 (울산대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된다면 전체적으로 우리 병원 진료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우리 지역 중증 환자들한테 피해가 가지 않을지가 가장 큰 걱정이었는데 그런 걱정을 완전히 덜 수 있게 됐다는 게..'

시민들을 위한 울산 1호
예방접종센터도 중구
동천체육관에 차려졌습니다.

의사 6명과 간호사 12명이
머물며, 하루 최대 900명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브릿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2분기 접종은 다음달
첫째주부터 이곳 동천체육관
예방접종센터에서 시작될
예정입니다.

(CG) 4월 첫째주엔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 시설 관계자가
화이자를 접종하고 이어
특수·보건 교사와 장애인 시설 관계자가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합니다.

5월에는 65세에서 74세 사이
어르신이, 6월에는 유치원과
초등 1~2학년 교사, 경찰과
소방 등 필수 인력 순으로
접종하게 됩니다.(OUT)

(CG) 1호 센터에 이어,
다음 달에는 남구
국민체육센터와 동구
전하체육센터 등 울산에선
6곳의 예방접종센터가 운영될
예정입니다.(OUT)

백신 접종은 전액 무료이며
울산 지역 2분기 접종 대상은
이달 말 확정될 예정입니다.
ubc뉴스 배윤줍니다.@@




-2021/03/16 배윤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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