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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울산방송) 새로운 노선에 새로운 업체가?

기사입력
2021-03-17 오전 09:34
최종수정
2021-03-17 오전 09:34
조회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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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공영개발로 추진하다 무산된
영남알프스 케이블카는
3년 만에 민간투자로
방식이 변경됐습니다.

우선협상 대상자도
대왕암 케이블카를 추진하는
최초 제안자 대신
세진중공업으로 바뀌었습니다.

윤주웅 기잡니다.

(리포트)
2018년 울산시와 울주군이
공영개발로 추진하다 무산된
케이블카 노선은 대명의 제안과
비슷한 복합웰컴센터에서
간월재 방향이었습니다.

(cg) 하지만 이번에 세진측의 노선은 출발점은 같지만,
신불산 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출발점은 문제가 없지만,
도착점은 10년 전 검토하다,
폐기했던 노선과 비슷할 것으로
보이지만, 당시 문제가 됐던
낙동정맥은 피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out)

(브릿지: 또 하나의 관심은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세진중공업입니다.)

1999년 설립된 세진중공업은
초대형 조선기자재를 만드는
향토기업입니다.

최근 사업 다각화에 나선
가운데 이번 케이블카 사업이
다각화의 첫발인 만큼,
케이블카 사업 제안서에
많은 공을 들인 걸로 보입니다.

(인터뷰) 김연희/울주군 관광과장 '제안한 업체가 어떤 업체인지 모르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심사했고요, 사업성, 총 사업비 노선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선정했습니다.)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은
등억온천단지와 언양읍성,
한우불고기특구 등 울주군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언양의
부도심 조성을 이끌수 있는
앵커사업입니다.

그런 만큼, 새로운 노선과
새로운 업체의 도전이 20년 묵은
케이블카 추진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유비씨뉴스 윤주웅입니다.




-2021/03/16 윤주웅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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