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이 2년간 3억원이 넘는 연구수당과 성과급을 챙겨 논란입니다.
광주 과기원 노동조합은 보도자료를 내고 "김기선 총장이 연구센터장을 겸직하며 지난 2년간 급여 4억원 외에 3억원이 넘는 연구수당과 성과급을 받아온 데 대해 정부 기관에 고발하는 한편,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집중적으로 파헤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또 지난달 말부터 실시한 전 직원 중간 평가에서 김 총장이 100점 만점에 평균 35.2점의 낙제점을 받았다며 지스트의 발전을 위해 총장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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