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라면 임신 계획에 상관없이. 또 폐경 이후라도 부인과를 편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질환을 정기검진으로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자세한 내용 건강365에서 짚어봅니다.

[리포터]

여성에게 숙명적으로 따라붙는 부인과 질환!

정기 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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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때 검사하면 막을 수 있는 부인과 질환!

방심하는 사이 큰 병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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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김혜경 센텀코어의원 산부인과 원장 / 대한산부인과학회*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정회원 )

암, 수술이 필요한 근종, 자궁선근증, 난소 혹. 그리고 심한 골반염이 있습니다.

암은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자궁육종, 난소암이 있습니다.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난소 혹은 초기에 발견하시면 수술이 필요한 정도까지 되지 않도록 조절할 수 있습니다.

골반염도 초기에 발견하면 대부분 수술이 필요없지만 난관에 농양이 생길 정도가 되면 나팔관 절제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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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질환은 증상이 가볍거나 모호해서 자가진단만 믿고 방치하면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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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생리 변화, 부정출혈과 잦은 아랫배 통증입니다.

구체적으로 생리 주기, 생리양, 생리통이 평소와 다릅니다.

생리 피가 길게 나온다거나 생리 기간이 아닐 때 피가 나온다든지 일주일에 2~3회 정도 자주 아랫배가 아프다면 되도록이면 생리 직후에 산부인과 병원을 내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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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 항목은 연령별로 구분해서 챙겨보는 게 좋습니다.

당장 임신 계획이 없거나 폐경 이후라도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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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20세 이전은 앞에 말씀드린대로 뭔가 특별한 증상이 있을 때 생리 직후에 산부인과를 내원하시면 되고, 20세 이후에는 1년마다 자궁경부암, 부인과 초음파를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성관계가 시작됐다면 여기에 냉 검사를 추가해 주세요.

왜냐하면 성병은 보통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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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초경 연령이 낮아지고 생활방식이 변하면서 젊은 층도 다양한 부인과 질환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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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김혜경 / 센텀코어의원 산부인과 원장 )

우선 잘 먹기입니다.

구체적으로 빵, 떡, 면, 설탕, 감미료, 과일, 가공식품을 줄이고 플라스틱, 랩 대신 좋은 지방과 채소, 고기.

그리고 유리와 스텐, 사기를 쓰는 것입니다.

밤 11~새벽 2시 사이에 푹 주무시고 변비를 해결하고, 운동과 척추 골반 균형을 잡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화, 우울, 원망, 걱정, 불안 같은 톡신 마인드(스트레스)를 줄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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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건강과 직결되는 부인과 질환!

생애주기별로 꼼꼼한 검진 계획이 필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