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선의 날씨]평년 기온 웃돌아..부산 16도 창원 14도
12월에 접어들었지만 초겨울 한파 대신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 기온 대체로 영상권으로 출발했고요. 오후에는 볕이 들면서 낮 기온 15-16도 안팎을 기록하겠습니다.
다만 진주를 비롯한 경남 내륙 지역의 경우 해가 지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만큼 밤낮으로 옷차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경남 내륙 지역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습니다.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시야가 매우 짧은만큼 감속 운행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강원 영동지역엔 오전까지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요. 이후엔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펼쳐지겠습니다.
서부경남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 대체로 -1~2도 안팎을 지났습니다. 이후 낮 기온 15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 창원의 최저 기온은 5도 낮 기온 14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습니다.
오늘 아침 김해는 5도 부산은 8도를 지난 가운데 오후 들면서 낮 기온 최고 16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습니다.
동해남부남쪽먼바다의 물결은 갈수록 거세지면서 오늘 밤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모레인 목요일에는 점차 하늘이 흐려지겠지만 기온은 큰 변동사항 없이 오늘과 같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현재 두 공항의 기상상황 좋은 편으로 항공편 이용엔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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