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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철도, 국가계획 반영하라" 힘 모은 민·관·정

기사입력
2021-02-24 오후 11:30
최종수정
2021-02-24 오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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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철도, 국가계획 반영하라" 힘 모은 민·관·정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청주도심 통과 노선을 반영시키기 위해 오늘 민관정이 머리를 맞대고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최근 정부와 국회, 정치권 등 잇따른 설득전으로 일말의 여지를 남긴 만큼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겠다는 뜻입니다. 안정은 기자의 보돕니다.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민관정 대표인사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충북의 철도사업 실현을 위한 역량 결집에 나선겁니다. 이시종/충북도지사 '우리가 감(느낌)을 보면 잘 반영 되는 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끝까지 이것을 통과시키는데 전력을 투구해야겠다...' 충북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서는 주무부서인 국토부 뿐만 아니라 예산을 총괄하는 기재부까지 설득해야 하는 상황, 실무적으로는 철도 예산 총액을 늘리는게 관건입니다. 이장섭/국회의원 '저희들이 당에서도 정부와 협력을 해서 (예산)총액을 늘리는 작업들을 늦었지만 선행을 해야 가능할 것이다 이렇게 보여지고요...' 간담회에는 한범덕 청주시장도 참석해 충청권 광역철도에 힘을 보탰습니다. 한범덕/청주시장 '교통망의 집중적인 투자는 수도권 중심이었다, 특히 청주가 지금 뽑혀 있는 광역철도계획은 수도권 집중이 너무 지독하게 돼있다...' 민간사회단체 역시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시 10년을 기다려야 한다며, 민관정이 삼위일체가 되어 충청권 철도 유치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철웅/충북민간사회단체 총연합회장 '우리는 분명히 전 도민, 전 시민이 일어서서 이 문제를 분명히 관철시켜야 된다는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전국적인 경쟁과 예산 부담 등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국가균형발전과 충청권 메가시티의 명분이 충분한 만큼 불가능한 일도 아니라는 분석입니다. CJB뉴스 안정은입니다. * '충북 철도, 국가계획 반영하라' 힘 모은 민·관·정 * #CJB #국가철도망 #충청권메가시티 #청주지하철 #광역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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