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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백신 도착...초읽기 들어간 첫 접종

기사입력
2021-02-24 오후 11:30
최종수정
2021-02-24 오후 11:3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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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백신 도착...초읽기 들어간 첫 접종
1년 넘게 이어져온 코로나19 사태의 게임체인저가 될 백신 접종이 마침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충북엔 내일 백신이 도착해 모레부터 2만여명이 첫 접종을 받게 되는데 원활한 접종을 위해 지역 의료계가 적극 동참했습니다. 김기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경북 안동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삼엄한 경비 속에 이천 물류센터로 출발합니다. 이천 물류센터에 입고된 백신은 내일(25)/오늘 중 도내에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이제 백신과 함께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하루 빨리 국민들께 일상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도내에 입고될 백신은 약 2만여명 분으로 접종 대상자는 65세 미만의 요양병원 의료진과 환자, 요양시설 입소자 등입니다. 백신은 각 보건소와 요양병원으로 이송돼 보관하고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작됩니다. 이수현 / 충청북도 감염병관리과장 '요양병원에 보급된 백신이나 보건소에 배송된 백신에 대해서는 냉장보관을 철저히하면서 콜드체인 유지를 하면서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이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 형태는 크게 3가지입니다. 요양병원에선 자체 의료진들이 직접 접종에 나서고, 요양시설 대상자의 경우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보건소 직원들이 시설로 들어가 백신 접종을 하게 됩니다.// 백신 접종을 앞두고 충청북도는 충북의사협회 등 지역의료계와 접종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백신 접종 계획에 대한 의료 자문과 접종 환경 구축, 백신 유통을 위한 시스템 마련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안치석 / 충청북도의사회장 '위탁 의료기관이나 접종센터의 의사, 간호사들, 여러 행정인력들 접종을 위해서 많은 분들이 필요한데 의사회에서도 도민분들께서 접종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편, 충청북도는 다음달 청주 상당구에 백신접종센터 설치를 시작으로 추후에 들어올 화이자 백신 등에 대한 예방접종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CJB 뉴스 김기수입니다. * 내일 백신 도착...초읽기 들어간 첫 접종 * #CJB #청주방송 #코로나19 #백신 #코로나백신 #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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