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광주 5개 구청장들은 성명을 내고, 미얀마 국민에 대한 군부의 강경 진압으로 사상자가 발생하는 현 사태에 깊은 우려와 함께, 5월 광주 정신으로 미얀마 국민의 민주화 운동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인권상을 수상한 전 세계 29명의 민주화운동 활동가와 단체들도 성명을 내고, 불법으로 정권을 탈취한 미얀마 군부를 규탄하고 구금된 민주 활동가들을 석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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