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보험회사 콜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전북 확진자 관련 1명과 효정요양병원 관련 1명,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1명 등 모두 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 가운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1명이 광주의 한 보험회사 콜센터 직원으로, 지난 19일까지 근무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시설을 일시 폐쇄하고 직원 등 125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전북 확진자와 관련해 광산구의 음악학원에서 4명 째 확진자가 나왔고, 전남에서는 완도 어린이집에서 교사와 원생 등 4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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