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명이 죽거나 다친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14주기를 맞아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
여수시민사회단체는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추모행사를 갖고, 화재참사가 발생한지 14년이 지났지만 미등록 외국인에 대한 차별과 감금은 여전하다며 이들에 대한 인권도 보호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007년 2월 11일 여수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는 방화로 인해 구금돼 있던 외국인 55명 가운데 10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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