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 풍선효과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해수욕장 전체 개장 첫 주말 동해안에는 피서객 19만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어제(18일) 도내 82개 해수욕장에 10만3천명이 찾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이상 방문객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7일엔 속초지역에 1만5천명이 찾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배 많은 피서객이 찾았고, 어제는 삼척지역에 지난해보다 8배 가까운 피서객이 몰리면서, 확진자가 덜 나오는 지역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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