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강릉에서 오늘부터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가운데, 도내 5개 시·군에서 확진자 27명이 나왔습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강릉 13명, 원주 6명, 속초 5명, 동해 2명, 홍천 1명입니다.
강릉 확진자 가운데 4명은 어린이집 관련 10세 미만 아동이고, 또 다른 4명은 외국인으로 조사됐습니다.
원주에선 초등학생 확진자가 나와,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 5백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3,974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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