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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권 9일째 폭염특보, 횡성 낮 최고 33.2도
- 기사입력
- 2021-07-17 오후 9:21
- 최종수정
- 2021-07-17 오후 9:21
- 조회수
- 72
낮 한 때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영서권의 폭염경보는 주의보로 낮아졌지만,
횡성의 낮 최고 기온이 33.2도까지 오르는 등 영서 대부분 지역에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영동권은 소나기 영향으로 폭염 특보가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소나기 탓에 일시적으로 기온이 떨어질 수 있지만 다시 기온이 오르는데다 습도도 높아진다면서 건강 관리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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