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5월 황금연휴가 시작되면서 부산시장 선거도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박형준 후보가 먼저 선거사무소를 열면서 세 결집을 시작했고, 전재수 후보는 지역 표심 잡기에 집중했습니다.
옥민지 기자입니다.
<기자>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본선 레이스를 시작했습니다.
개소식에는 장동혁 대표 등 국민의 힘 지도부는 물론 지역구 국회의원들까지 모두 모여 출정식을 방불케했습니다.
하지만,축사에 나선 조경태 의원에게 야유가 쏟아지는등 보수 내부의 균열이 고스란히 노출되기도 했습니다.
{일부 지지자/뭐하는건데! 꺼져라!
조경태 의원/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박 후보는 이를 의식한 듯 보수 진영의 단일 대오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우리는 여기 왜 모였을까요? 승리를 위해서 모였죠! 하나가 되기 위해서 모였죠!
이걸 위해서 분노하고, 이걸 위해서 싸워야지 왜 우리끼리 싸웁니까!}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수영구 일대를 누비며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현장밀착행보를 이어갔습니다.
휴먼브릿지에서는 김진 수영구청장 후보와 함께 지역 현안을 살피며 공약을 다듬었습니다.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일하는 부산시장, 시민이 원하는 시장은 현장에서 답을 구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부산 시민들과 함께 부산의 미래를 활짝 열어 젖힐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얻을 수 있도록..}
또 저녁때는 휴일을 맞아 시내에 나온 시민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건강하십시오.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전후보는 오는 9일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설 계획입니다.
"오는 5일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표심을 잡으려는 각 후보들의 움직임으로 부산시장 선거판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NN 옥민지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영상편집 박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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