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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의 재대결'…통합·재정난 해법은?

기사입력
2026-04-14 오후 9:30
최종수정
2026-04-14 오후 9:30
조회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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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JTV 전주방송은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
결선 진출 후보자의 공약과 정책을 살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4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된
전주시장 선거인데요.

현직인 우범기 후보는 중단 없는 전주 발전을,
조지훈 후보는 재정 위기 극복을 전면에 내걸고 있습니다.

행정 통합과 재정난이라는 두 가지 핵심 현안을 놓고
두 후보가 어떤 해법을 내놨는지,
송창용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민주당 전주시장 후보 결선 무대에는
우범기 후보와 조지훈 후보가 오르게 됐습니다.

먼저, 현직인 우범기 후보는 중단 없는 발전을 앞세워
전주를 호남의 경제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 CG ]우 후보는 이를 위해 인구 100만 명의
광역도시 조성과 광역 교통망 확충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

[ INT ][우범기|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
여기서 멈출 수는 없고 우범기가 완수하고 완공하는 것이 우리 전주 시민의 미래를 위해서 바람직하다.]

조지훈 후보는 전주시의 재정 상황을
부도 위기로 진단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 CG ]조 후보는 최우선 과제로 전주시의 재정위기 해결과
개발 이익 시민 배당 등을 약속했습니다. //

[ INT ][조지훈|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
시민의 민생과 안전이 최우선으로 전주 시정 과제의 맨 앞단에 서는 그런 변화를 만들어 낼 겁니다.]

이번 선거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행정 통합에 대해선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 후보는 완주 전주 통합에 대해서는 여지를 두면서도
김제와의 우선 통합을 서두르겠다고 주장하는 반면,

조 후보는 일방적인 통합은 갈등만 키울 뿐이라며
자율적 통합에 방점을 두겠다는 입장입니다.

또. 전주시의 지방채가 6천800억 원에 이르는
재정 상황에 대해서도 두 후보의
입장은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 INT ][조지훈|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
가장 큰 과제는 뭐니 뭐니 해도 전주시의 빚입니다. 이 빚을 전주시가 해결하지 않고는 단 한 발짝도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가 없습니다.]

[ INT ][우범기|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
실내 체육관, 독립영화의 집 이런 전주시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쓴 비용이기 때문에 우리가 먹고 써버려서 없어졌던 빚과는 차원이 다르다.]

4년 만에 다시 맞붙게 된
두 후보의 날 선 공방이 지역 민심을 흔들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국주영은 후보가 누구의
손을 잡을지가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JTV NEWS 송창용입니다.

송창용 기자 [email protected]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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