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이후에도 외국인 투자자의 코스닥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전날 외국인 투자자는 ‘KODEX 코스닥 150’을 185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순매수 1위를 기록했습니다.
‘TIGER 코스닥 150 레버리지’도 36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올해 들어 설 연휴 직전인 지난 13일까지 외국인은 ‘TIGER 코스닥 150 레버리지’를 391억원, ‘KODEX 코스닥 150’을 365억원, ‘TIGER 코스닥 150’을 70억원 각각 순매수한 바 있습니다.
연휴 이후에도 코스닥 관련 ETF 매수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이는 정부의 코스닥 시장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9일 코스닥 시장에서 부실기업의 적시 퇴출을 위해 ‘상장폐지 집중 관리단’을 신설해 내년 6월까지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산운용업계에서도 높아진 관심에 맞춰 코스닥 관련 액티브 ETF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같은 기대감에 힘입어 코스닥 지수는 지난 19일 외국인 매수세에 하루 만에 4.94% 급등했습니다.
장중 지수 급등으로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다만 20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1,152.63으로 전일 대비 0.60% 하락한 상태입니다.
증권가는 향후 정부가 코스닥 관련 세부 정책을 추가로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며, 관련 상품에 대한 선별적 접근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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