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해 상반기 가운데 가장 적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직방에 따르면 2026년 2월 전국 입주 예정 물량은 1만2천348가구로, 전달(2만1천136가구)보다 41.6% 감소했습니다.
이는 상반기 월별 입주 물량 가운데 최저치입니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5천192가구, 지방은 7천156가구로 각각 전달 대비 32.2%, 46.9% 줄어듭니다.
지역별 입주 물량은 경기 3천853가구로 가장 많았고, 경남 2천144가구, 충남 2천41가구가 뒤를 이었습니다.
대구는 1천376가구, 대전은 1천29가구, 인천은 856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은 483가구, 전북은 298가구, 부산은 268가구에 그쳤습니다.
부산은 동구 범일동 일대 소규모 단지를 중심으로 입주가 진행될 예정으로, 물량 자체는 제한적인 수준입니다.
경남에서는 김해시 신문동 ‘더샵신문그리니티’ 1천146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지역 물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합니다.
충남에서는 아산시 용화동 ‘아산자이그랜드파크’ 1·2블록에서 1천588가구가 입주합니다.
수도권에서는 화성 동탄2신도시와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1천 가구 안팎의 대단지 입주가 예정돼 있습니다.
서울은 동작구 상도동, 마포구 용강동, 송파구 거여동 등 일부 지역에서만 소규모 입주가 이뤄집니다.
직방은 올해 분기별 아파트 입주 물량이 평균 4만3천 가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분기 평균 입주 물량이 6만 가구를 웃돌았던 것과 비교하면 감소한 수치입니다.
직방은 지역별 수요 집중 여부에 따라 체감 공급 여건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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