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의 국외연수비 부풀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군산시의회
공무원 등을 무더기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군산경찰서는
지난 2023년 5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군산시의회의 국외연수 과정에서
항공료 등을 부풀린 혐의로
시의회 공무원 11명과
여행사 대표 등 모두 1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에 연수를 다녀온
시의원과 공무원 등은 30여 명으로,
모두 6천만 원가량의 예산이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시의원들에 대해서는
해당 의혹과 관련된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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