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지며 독감 환자가 급증하자
남원시가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접종에 나섰습니다.
정읍시는 시 소유 공유재산을 임차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를 낮추기로 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달 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남원시가 취약 계층에 대한
독감 예방접종 지원에 나섰습니다.
60세에서 64세 사이의 시민과
기초생활수급자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노윤아/남원시보건소 감염병예방팀장:
독감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기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읍시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공유재산 임대료 요율을
기존 5%에서 1%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이용 요금이 대상이며, 이미 임대료를
냈으면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홈페이지를 운영합니다.
새로 마련된 홈페이지에서는
공영 마을버스와 주차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고산자연휴양림 시설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이희수/완주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공단의 모든 시설이
군민에게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안군이 다음 달까지
지역 화폐를 15%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9일까지는 카드형 상품권의 경우
20% 할인이 제공되며, 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으로 제한됩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email protected]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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