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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장수군, '농어촌 기본소득' 추가 촉구

기사입력
2025-10-29 오후 9:30
최종수정
2025-10-29 오후 9:30
조회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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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과 장수군이 정부에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지역으로
추가로 선정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했습니다.

부안군에 대규모 그린 수소 생산시설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김진형 기자입니다.

진안군과 장수군 등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에서
최종 탈락한 전국 5개 군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추가 선정을
촉구했습니다.

해당 지자체들은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역 소멸위기에 처한
농어촌을 지켜내는 사회 안전망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에
선정된 지역 주민들은
2년 동안 매달 15만 원을
지역 상품권으로 지원받게 됩니다.

[전춘성 진안군수 :
정부의 결단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5개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나선 이유는
그만큼 상황이 절박하기 때문입니다.]

부안군이 현대자동차, 전북테크노파크 등과
협약을 맺고, 1MW급 대용량 수전해
그린 수소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부안군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생산한 그린 수소를 지역 산업단지와
수소차 등에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권익현 부안군수 :
수소를 직접 생산 활용하는 친환경 에너지
수소 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김제시가 자동차 부품 업체인
한국몰드김제와 12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국몰드김제는 오는 2028년까지
지평선 산단에 사출 전문 부품 공장을 짓고
22명을 고용할 계획입니다.

[정성주 김제시장 :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며 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관련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가
전북자치도의 '청년 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 사업에 선정돼,
22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청년 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 청년들에게
스마트 팜 관련 시설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번 선정으로 다섯 농가가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jtv뉴스 김진형입니다.

[email protected](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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