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전남 영광의 한빛 원전
2호기에서 황산 누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고창 군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창 범군민대책위원회는
한빛 원전 측이 이번 사고가
황산 주입 펌프의 연결볼트가 손상돼
발생했다고 설명한 것은
2호기의 심각한 노후 상태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안전성의 의문이 커지고 있는데도 원전 소재지가 아니라는 이유로
아무 지원과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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