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2중앙경찰학교를
남원에 둬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완주군이 소상공인들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과
기관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위해
영·호남 경찰 직장협의회 본부장단과
남원시민 등 1천여 명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남원 운봉에 있는 경찰학교 후보지가
모두 국유지여서 곧바로 사업에 착수할 수
있고, 영호남에서 접근하기 편리해
최적지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김재득 / 전국경찰직장협의회 대구본부장:
국토의 균형발전과 안배, 유지, 보존
이런 부분들을 초임 공무원 때부터 몸소
익히면서 교육을 받게 된다면 대한민국의
공무원으로서 좀 더 균형잡힌 감각을
가지고 활동을 행하지 않을까.]
완주군이 소상공인과 중소·중견기업
60여 곳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참여한 기업들은 사내 복지 프로그램과
고객 기념품 등에 지역 소상 공인들의
제품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송미경 / 완주군 경제정책과장:
소상공인에게는 안정적인 매출과 브랜드
홍보 기회를, 기업에는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직원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매장이 작아 이용객들의 불편이
잇따랐던 임실치즈농협 치즈판매장이
규모를 키워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판매장 1층에는 치즈농협과
목장형 유가공업체의 유제품, 자매결연
지역인 충북 영동군에서 생산된 와인이
판매되며, 2층은 홍보관으로 활용됩니다.
김제시가 지역 기록물을 공개 구입하는
과정에서 일제강점기 김제역의 모습이 담긴 사진엽서가 발견됐습니다.
사진에는 포드 T형 자동차와 인력거,
일본식 상점 건물 등이 함께 담겨
당시 김제가 일제의 수탈 경제 속에서
어떤 위치에 있었는지 입증하는 사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JTV NEWS 강훈입니다. 강훈 기자
[email protected] (JTV 전주방송)
< copyright © j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 30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