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knn

[주말극장가] - '어벤져스' 이어갈 마블 새 히어로 팀 '썬더볼츠*'

기사입력
2025-05-09 오전 08:39
최종수정
2025-05-09 오전 09:00
조회수
5
  • 폰트 확대
  • 폰트 축소
  • 기사 내용 프린트
  • 기사 공유하기
<앵커> '어벤져스'에 이어 마블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히어로의 활약이 극장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화려한 초능력보다 인간적인 매력이 더 넘치는 '썬더볼츠'는 '어벤져스'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지, 화면으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믿을만한 영웅이 없어요/ 그래도 누군가는 우릴 지켜줘야 해요/막강한 존재를 소개하죠/어벤져스를 하나로 합친 것보다도 강하며/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영웅이 될 몸이에요} 어벤져스가 사라진 세상! CIA 국장 '발렌티나'는 새로운 팀을 꾸릴 계획을 세우는데요. 서로를 죽일 뻔했던 '옐레나', '윈터 솔져', '레드 가디언', '존 워커', '고스트', '태스크 마스터' 가 한 팀이 됩니다. '발렌티나'가 설계한 위험한 함정에 빠진 이들은 자신들의 어두운 과거와 맞서야 하는 위험한 임무에 투입되는데요. {버키, 사람 잘 못 골랐어/우리가 한 짓 알잖아?/영원히 그렇게 살거나/뭐라도 하든가/영웅이 되고/사람들을 구하는 것/그 이상의 것은 없어/상담 끝났어? 시작하자} '어벤져스'에 대한 그리움을 채워 줄, 아직은 낯선 인간적인 영웅의 탄생을 극장에서 확인해 보시죠! ======= {앵커> 절대 피할 수 없는 죽음을 그린,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가 14년 만에 여섯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블러드 라인'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혈연으로 이어지는 죽음의 저주에 대해 집요하게 파헤치는데요. 반복되는 죽음의 패턴과 복선을, 이번 시리즈에서는 어떻게 그려내는지,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행복하게 가든 파티를 준비하는 평화로운 일상의 가족들..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어쩌겠어 가족은 가족이지/건배!/이런 날이 올 줄 알았지/잘 봐 어림없죠/몇 년을 버텼지만/찰리 얼른와/놈은 지긋지긋할 정도로 끈질겨/끝을 볼 때까지 포기하지 않으니까/ 죽음이 우리 가족을 노리고 있어} 끝없는 악몽에 시달리던 '스테파니'는 원인이 바로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죽음의 저주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요. {할머니, 이게 대체 무슨 일이죠?/오래전에 본 미래가 모든 것의 시작이었어/죽음이 덮치는 걸 눈앞에서 보았지/덕분에 많은 목숨을 구했지/다들 무대에서 내려가요!/죽었어야 했던 목숨들을/하지만 죽음은 방해받는 걸 좋아하지 않아} 피로 이어지는 죽음의 순서가 가족에게 이어졌다는 것을 알게 된 '스테파니'는 어떤 선택을 할 지, 피할 수 없는 죽음의 공포를 느끼고 싶다면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제닌’은 스승 ‘찰스’의 유언에 따라 그의 대표작이었던 오페라 ‘살로메’의 감독으로 취임하는데요. {"내가 원하는 것은 그대의 입술이로다"/원작에 충실하려고 노력 중이에요/하지만 이제 당신 공연이잖아요/예전의 당신이 아니죠/찰스도 예전의 찰스가 아니고요/찰스는 죽었어요/그러니 예전의 찰스가 아니죠} 자신을 탐탁지 않아하는 배우와 제작진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던 '제닌'은 공연에 빠져들수록, 억눌렸던 과거의 트라우마와 비밀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화려한 오페라 무대와 현실 속, 고독한 자신의 내면이 뒤섞이는 혼란 속에서 그녀의 트라우마와 욕망은 예술을 통해 치유될 수 있을지, 영화 '세븐 베일즈'였습니다. <앵커> 황금연휴 박스오피스는 마약 수사의 뒷이야기를 그린 <야당>과 마동석 주연의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파과>와 같은 한국영화가 대세였는데요. 그 가운데, 오늘 소개해드린 <썬더볼츠*>가 마블의 이름값을 지켜냈습니다. 이렇게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리 영화가 더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운데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말, 극장을 한 번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핫이슈클릭, 오희주였습니다.
  • 0

  • 0

댓글 (0)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 0 / 300

  • 취소 댓글등록
    • 최신순
    • 공감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팝업 닫기

    신고사유

    • 취소

    행사/축제

    이벤트 페이지 이동

    서울특별시

    날씨
    2021.01.11 (월) -14.5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언론사 바로가기

    언론사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