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한 후속 대책으로, 방위각 시설, 로컬라이저 개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김해공항과 사천공항은 모두 참사가 난 무안공항과 같이 콘크리트 둔덕 위에 로컬라이저가 설치 돼 있지만, 둔덕 높이가 70cm 이하로 낮은 만큼, 흙을 쌓아 땅을 평평하게 만들고 기초대를 땅 밑으로 넣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또 활주로 이탈방지 시설 도입하거나 활주로 안전구역 길이를 추가로 늘려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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