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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임금 20억 체불한 항공사 대표 송치

기사입력
2025-01-22 오전 07:55
최종수정
2025-01-22 오전 07:5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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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은 직원 임금 20억 원 정도를 체불한 혐의로 시리우스 항공사 대표 A 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 까지 직원 80여명의 임금 19억여원을 지급하지 않았고, 최대주주를 변경해 변제하겠다는 약속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는 앞서 지난 10월에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과태료를 부과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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