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 발생한 거제 조선소 앞 출근길 노동자 사망 사고는 가해 차량 운전자 A 씨가 전방주시를 소홀히 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당시 운전자가 음주나 졸음운전이 아니었고 "정지 신호를 보지 못했다는"는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20) 새벽 6시 반쯤 거제시 아주동의 도로에서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조선소 노동자 두 명을 들이받아 50대 노동자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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