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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골목길 팔 부딪혀 고의 사고, 50대 구속 송치
- 기사입력
- 2025-01-16 오후 6:08
- 최종수정
- 2025-01-16 오후 6:08
- 조회수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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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부딪힌 뒤
합의금을 뜯어낸 50대가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대전동부경찰서는
지난해 11월 16일부터 2주간
대전시 동구 용전동 일대에서
마주오는 승용차나 택시의
조수석 사이드미러에 오른팔을
부딪히는 수법으로 9차례에 걸쳐
220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비슷한 장소에서 반복되는 사고를 수상히 여겨 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했으며 A씨는 생활비가 필요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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