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특수... 자치단체 쇼핑몰 매출 ↑
예기치 않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가 막히진 않을까 우려가 컸는데요.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공식 쇼핑몰 매출이 급상승하며 지역 농산물의 주요판매처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조용광기잡니다. 진천의 한 미곡처리장입니다. 이전에는 서울과 청주에 있는 매장이 주요 판로였지만 지난해부터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진천군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쌀 판매량이 일년전보다 26%나 증가했습니다. 정창선대표 생거진천쌀미잠미곡처리장 '옛날에는 약간씩 늦어진 것도 있었습니다. 하루씩... 그런데 지금은 오늘 쪄서 오늘 보내면 내일 갓 도정한 쌀을 소비자가 드실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생거진천쌀 등 백28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는 진천몰을 비롯해 도내 6개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의 매출액이 지난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진천몰은 51%, 괴산장터는 79%, 제천몰은 20%나 매출이 뛰었습니다.'// 또 충청북도가 운영하는 청풍명월 장터 매출액도 77억원으로, 무려 백54%나 급상승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각종 농특산물 축제가 취소되는 상황에서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소비 활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세훈 진천군 유통촉진팀장 '구매자는 눈으로 보지 않고 사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질을 높여야 신뢰가 형성되고 그래야 재구매가 이뤄지면서...' 지자체 공식 쇼핑몰이 코로나 시대, 기대이상의 효과를 내면서 이제는 대형쇼핑몰에 버금가는 성과를 낼수 있도록 홍보와 접근성을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cjb news 조용광입니다. * 코로나 특수... 자치단체 쇼핑몰 매출 ↑* #cjb청주방송 #코로나 #진천몰 #온라인 #청풍명월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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