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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완화 첫 날... 확진자는 감소세

기사입력
2021-01-18 오후 11:30
최종수정
2021-01-18 오후 11:30
조회수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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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완화 첫 날... 확진자는 감소세
카페 영업을 일부 허용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오늘(어제)부터 시행됐습니다. 코로나 확산세가 조금 누그러지면서 매장내 영업 금지 조치를 일부 완화할수 있게 된건데요, 이와 맞물려 충북은 확진자 수가 닷새연속 한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태현 기잡니다. 모처럼만에 카페 내 테이블에 사람들이 둘러앉았습니다. 카페 내에서 음료 섭취가 가능해진 건 40여일만입니다. 거리두기 차원에서 매장 내 절반의 좌석에서만 취식을 허용했고, 2사람 이상 왔을때는 영수증에 적힌 시간을 기준으로 한시간 이내로만 머물러야 합니다. 백소영/청주시 용담동 '아직은 좀 불안한 마음이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식구들이랑 같이 카페에 나올 수 있어서 기분전환도 되고 참 좋은 것 같아요' 확진자 수는 지난주 후반부터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충북은 지난 14일 9명으로 한자리 수로 떨어진 후 나흘연속 10명 미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어제)은 오후 6시 기준으로 청주와 충주에서 3명의 확진자가 나오며 11월 말 이후 가장 적은 숫자를 나타냈습니다. 다만 방역당국은 검사자 수가 줄어드는 주말 효과가 반영됐고 여전히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들이 나오고 있는만큼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경계했습니다. 제천과 괴산에서는 사망자가 나오며 충북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모두 46명으로 늘었습니다.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던 옥천군의 A요양병원은 확진자 발생 이후 진행된 네차례 전수검사에서 모두 음성을 기록하며, 16일만에 코호트 조치가 해제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병원이 다른 병원과 달리 코로나를 조기에 종식시킬수 있었던 건 발빠른 전수검사와 접촉자들을 타병원으로 이동조치 시키는 등의 선제적 대응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CJB news 이태현입니다. * 거리두기 완화 첫 날... 확진자는 감소세* #CJB #청주방송 #코로나19 #카페 #코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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