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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센터 방문 8명 검사 불응...고발 조치

기사입력
2021-01-15 오후 11:30
최종수정
2021-01-15 오후 11:30
조회수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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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센터 방문 8명 검사 불응...고발 조치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에 방문한 사람은 어제까지 의무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이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충북에서는 8명이 끝까지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방역당국은 이들을 경찰에 고발 조치하고 있습니다. 박언 기자입니다. BTJ열방센터 방문자로 통보된 충북 도민은 127명입니다. 충청북도는 이들에 대해 어제(14)까지 의무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행정 명령을 내렸지만, 이 중 10명이 결국 검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뒤늦게 2명이 검사를 받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8명은 방문 사실을 부인하거나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청주와 제천에 각각 4명씩인데, 청주시는 검사를 거부한 2명을 경찰에 고발했고, 연락 두절된 2명도 신상을 파악해 곧 고발 조치할 예정입니다. 제천시는 GPS 추적을 통해 다시 한번 명단 확인 절차를 거치고 있습니다. BTJ 열방센터 방문자의 진단검사를 그냥 넘길 수 없는 이유는 양성률이 10%를 웃돌 정도로 감염 우려가 크기 때문입니다. 나기효 / 충청북도 질병관리팀장 '감염병예방법에서 2백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됩니다. 이후에 검사를 받지 않아서 확진될 경우, 손실액을 발생하게 할 경우에는 구상권을 청구하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 확산이 점점 진정세에 접어드는 국면입니다. 오늘 충북에서는 확진자가 한 자릿수로 나왔습니다. 병원 내 연쇄 감염이 걱정됐던 청주의료원도 의료진 전수검사에서 기존 확진자 6명 이외에 63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음성 소망병원에서도 확진자가 잦아들었고, 간호조무사가 확진된 제천 요양병원에서도 병원 종사자 51명 중 1명만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CJB뉴스 박언입니다. * 열방센터 방문 8명 검사 불응...고발 조치 * #CJB #청주방송 #열방센터 #BTJ열방센터 #행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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