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깜깜이 환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4명 등 9명이, 전남에서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목포 거주자 1명 등 3명이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나온 광주 남구의 한 어린이집 원생과 직원 71명에 대해 전수검사에 나섰고, 지난 17일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장성군청은 내일(20) 아침 9시까지 일시 폐쇄됐습니다.
한편 어젯밤 이후 구례군의원 등 4명이 추가돼 이개호 의원 지역사무소 관련 확진자가 4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민주당 담양지역위원회 당직자들이 사과문을 내고 일괄 사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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