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전북대 의학계열 지역인재 전형 범위에 광주·전남을 넣어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내일(21) 전북대를 찾아 지역인재 대상을 전북지역으로 한정한 대학 학칙을 개정해 광주·전남까지 포함시켜 줄 것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오는 2023년도부터 의학계열의 지역인재 선발이 강제됐지만, 호남권 전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남대와 달리 전북대는 전북 소재 고등학교 졸업자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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