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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의혹 수사..동력 약화
- 기사입력
- 2021-04-19 오후 9:05
- 최종수정
- 2021-04-19 오후 9:05
- 조회수
- 97
검찰의
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수사의 동력이
약화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청와대 윗선 개입설과 함께
문재인 정부와 대립각을 세운
윤석열 검찰총장이 수사를 직접 챙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배에 관심이 쏠렸지만,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 구속영장 기각과 함께 관련자들의 20여 차례 넘는 소환 조사에도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백 전 장관의
경제성 평가 조작 혐의를 확인할 만한
진술 확보에 안간힘을 쓰는 한편
산업부 공무원의 문건 삭제 혐의 재판 역시
치열한 법리 다툼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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