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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기지 않는 감염고리, 13차 감염까지 발생(리)

기사입력
2021-04-18 오후 8:26
최종수정
2021-04-22 오후 4:04
조회수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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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연쇄감염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더욱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오늘
확진자 1명에게서 시작된
13차 N차 감염자까지 나왔습니다.

경남 진주에서는
전체 유흥시설에 대해 일주일 동안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퍼:부산 새 확진자 29명, 13차 연쇄 감염 1명 확인}
부산에서 코로나19 새 확진자가
모두 29명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부산 사하구의 한 확진자는 지난달 24일 발생한 서구 냉장사업체 관련 확진자의 13번째 연쇄 감염자로 나타났습니다.

{CG:N차 감염 과정}
동료와 지인, 가족 등으로 감염이 계속 옮아 가면서 N차 감염이
13차에 이르렀다는 뜻입니다.

{StandUp}
{수퍼:주우진}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된 유흥업소발 감염도 지인 등 주변 접촉을 통해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7명이 새로 추가돼 현재까지 종사자 80명, 이용자 97명, 접촉자 290명으로, 관련 누적 확진자가 모두 467명으로 늘었습니다."

감염의 고리가 좀처럼 끊기지 않고 있는건데, 새로운 집단 감염의 불씨가 될 까 우려됩니다.

{인터뷰:}
{수퍼:안병선/부산시 보건복지건강국장 "지금 현재는 특정 지역이나 특정 장소가 아니라 사회 전반의 공간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수퍼:경남 신규 확진자 32명}
경남에서도 소규모 집단 감염의 여파 등으로 새 확진자가 32명 나왔습니다.

{수퍼:사천 음식점 관련 확진자 11명 추가}
집단 감염이 확인된 사천의 한 음식점과 관련해 확진자가 11명 추가됐습니다.

{수퍼:단란주점 관련 진주 지인모임도 6명 추가}
단란주점과 관계된 진주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도 6명이 새로 나왔습니다.

{수퍼:진주지역 유흥시설 382곳 일주일 집합금지}
방역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진주지역 유흥시설 382곳에 대해 일주일동안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인터뷰:}
{수퍼:신종우/경남도 복지보건국장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일주일을 우선 적용하고 향후 확산 추세에 따라서 전체적인 단계 격상도 검토하겠습니다."}

{수퍼:영상취재:정성욱}
{수퍼:영상편집:김지영}
방역당국은 또 집단감염이 발생한
김해 보습학원 주변 초등학교 24곳을 앞으로 5일 동안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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