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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c 울산방송) 학교발 집단 감염도 비상..12개 학교서 '확진'

기사입력
2021-04-16 오전 09:29
최종수정
2021-04-16 오전 09:29
조회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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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달들어 공공기관과 병원 등
방역 책임 기관마저 확진자가
속출한 가운데 학교 발
집단감염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무려 12개 학교에서
학생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김규태 기잡니다.

(리포트)
울산 북구의 한 중학교.

1학년 5명과 2학년 1명 등
학생 6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루 전 확진된 교사와 접촉한 학생들인데 울산시는 학생과
교직원 등 607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벌였습니다.

확진된 교사의 초등학생 자녀도
확진 판정을 받아 남구의 해당
초등학교도 전면 원격수업에
들어갔습니다.

남구의 한 중학교에서도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2학년 전체 학생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학교발 집단감염이 가족과
학원을 매개로 확산 우려가
높아지면서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싱크) 학부모
'저희 애가 1학년 재학중인데 매일 등교를 하니까..코로나 확진자도 계속 나오고 많이 불안하죠.'

(스탠덥) 학교발 감염이
잇따르자 울산시교육청은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모든 학교에 방역 강화
조치를 내렸습니다.

자가격리자와 확진자 소재에
대한 전수조사와 확진자 가족과 학원 강사 등에 대한 조사와
함께 학교에 대해선 방역 수칙 준수 특별감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고용부 상담센터와 병원에 이어 학교까지 확산세인 가운데
상당수는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방역당국은 더욱 긴장하고
있습니다.
유비씨 뉴스 김규탭니다.




-2021/04/15 김규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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