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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 10분쯤
천안논산고속도로 상행선
남공주 나들목 인근에서
41살 A씨가 몰던 승용차 한 대가
도로 포장을 하던 공사 장비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A씨의 어머니
72세 여성이 숨지고, A씨와 부인, 5세 아들 등
일가족 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롤러 차량을 미쳐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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