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여성 운전자를 수십 킬로미터 뒤쫓아간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3일 전북 강천사휴게소에서 마주친 한 여성의 차를 광주 풍암파출소까지 46km를 뒤따라 간 혐의 등으로 39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2월부터 전국을 돌며 옥외 광고물을 훼손하거나 도심 도로를 자신의 차로 가로 막아 차량 통행을 방해한 혐의 등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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