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제 제2도시' 위상 흔들...사업자증가율 최하위권
부산의 경제활력도가 전국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우리나라 제2도시로서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표가 나왔습니다.
부산상공회의소가 전국 사업자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부산의 사업자수 증가율은 10년 평균 3.1%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권인 15위로 나타났습니다.
제2도시를 놓고 경쟁하는 인천은 같은 기간 4.5%의 증가율로 부산을 바짝 뒤쫓아
몇년 안에 추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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