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ubc

ubc 울산방송) 감염 경로 '제각각'..공공기관·병원도 '비상'

기사입력
2021-04-14 오전 09:35
최종수정
2021-04-14 오전 09:35
조회수
90
  • 폰트 확대
  • 폰트 축소
  • 기사 내용 프린트
  • 기사 공유하기
(앵커)
지역사회 곳곳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시청과 경찰청, 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송철호 시장도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김예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시청에서만 혁신산업국
직원이 확진된 데 이어,
고위직의 업무를 보좌하는
직원이 추가로 확진돼 확진자가
2명으로 늘었습니다.

접촉자로 분류된 송철호
울산시장도 검사를 받아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2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싱크) 장수완/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접촉자는 총 26명으로 송철호 시장이 포함돼 있습니다. 접촉자로 분류된 직원 모두는 4월 25일 정오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6일 확진된 경찰관과
울산경찰청 같은 부서에서
근무한 동료 2명도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한 대형병원에서는
앞서 한 간호사가 확진된 뒤
동료 간호사 4명과 환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이 병원 10층과 14층이
코호트 격리될 예정입니다.

울주군과 중구에 위치한
초등학교 등 학교 3곳에서도
교사 등 확진자가 발생해
선별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울주군의
자동차 부품업체에서도 가족과 동료 등이 추가 확진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40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CG) 울산에서 하루 동안
수십 명의 확진자가 추가된
가운데 시청과 경찰청, 병원,
학교, 중소기업 등 감염 발생
지역도 다양합니다.(OUT)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n차
감염자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도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공공기관과 병원까지 감염이
퍼지면서 지역사회 전파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ubc 뉴스 김예은입니다.@@




-2021/04/13 김예은 작성
  • 0

  • 0

댓글 (0)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 0 / 300

  • 취소 댓글등록
    • 최신순
    • 공감순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신고팝업 닫기

    신고사유

    • 취소

    행사/축제

    이벤트 페이지 이동

    서울특별시

    날씨
    2021.01.11 (월) -14.5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 날씨 -16

    언론사 바로가기

    언론사별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