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할때 청원군측 요구로 상당구청과 흥덕구청은 군 지역에 새로 건립하기로 합의를 했었는데, 흥덕구청사가 마지막으로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6층 규모의 신청사에는 스마트 오피스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들어섭니다. 조용광기잡니다. 2년의 공사를 거쳐 청주 흥덕구청사가 다음달 준공합니다. 직지 활자판을 모티브로 한 6층 규모의 신청사는 크게 사무공간과 주민 편의공간으로 나뉘어 집니다. 건물 왼쪽 편 공간에는 3백석 규모의 공연장과 농구와 배구, 배드민턴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 북카페와 모자 휴게실, 어린이집이 들어섭니다. 행정지원과 5개 팀은 시청 일부 부서에서 시도되고 있는 공유좌석 개념의 스마트 오피스가 도입되고, 중앙 계단 양쪽으로는 3층 높이의 대형 서가를 갖춘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됩니다. 정부청사에서 시행되고 있는 것과 유사한 스피트 게이트도 설치할 예정인데 지나친 민원인 출입 통제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기경희 청주시 흥덕구청 행정지원팀장 '무분별한 민원인들을 미연에 방지하고 민원인들이 오셔서 정확하고 효율적인 민원 업무 처리를 위하여 도입하게 됐습니다' 흥덕구 신청사가 준공되면 통합 청주시의 4개 구청사가 모두 제자리를 잡게 됩니다. '앞서 상당구청이었던 건물은 청원구청사로 쓰이고 있고 기존 흥덕구청은 서원구청으로 간판을 갈아 달았습니다.' 2017년 말에는 남일면에 상당구 신청사가 신축됐습니다. 김진원 청주시 청사건립팀장 '기존 청사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은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가게 돼 있고요. 공공건축물에 들어가는 에너지 효율 등급을 높이기 위한 태양광 발전설비와 지열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또 2025년 말 청주시 신청사가 준공되면 청주청원 자율통합 6년여 만에 통합 청주시는 명실공히 진용을 갖추게 됩니다. CJB 조용광입니다. * 통합 6년 만에 결실...흥덕구청사도 공유좌석 * #CJB #청주시 #흥덕구청사 #신청사 #스피트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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