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주택 붕괴 사고는 내부 리모델링 중 지붕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발생한 것이라는 감식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8일 국과수와 합동 정밀 감식을 벌인 결과, 건물 내부를 리모델링 하면서 보조 철근을 제거하던 중 건물 균형이 맞지 않은 상태에서 지붕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경찰은 국과수 감식 결과와 추가 조사를 더해 최종적으로 사고 원인을 규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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