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도부가 4*7 재보궐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한 가운데 충북 출신 중진들이 중책을 맡았습니다. 원내대표 경선 전까지 당을 이끌 비대위원장을 맡은 도종환 의원은 오늘(9) 비대위 첫 회의에서 '민심 앞에 토를 달지 않겠다' 며 '내로남불 수렁에서 하루속히 빠져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달 2일 새로운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변재일 의원은 '유능하고 책임있는 여당 대표가 선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 도종환·변재일 민주당 비대위원장·전당대회 준비위원장 선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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