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사이 순천에서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순천시는 송광면과 주암면의 마을 2곳에서 각각 5명과 4명이 확진됨에 따라, 90여 명씩의 주민이 사는 두 마을 전체에 자가격리 조치와 함께 이동제한 명령을 내리고, 거리두기 2단계도 1주일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확진자 중 1명이 택시 운전사로 확인돼, 해당 택시를 이용한 승객들에게 진단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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