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구청과 동 주민센터의 점심시간 휴무제 도입 여부가 다음 주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지역 5개 자치구는 오는 13일 열리는 구청장협의회에서 공무원 노조가 다음 달 시행을 선언한 점심시간 휴무제 도입 여부에 대해 최종 입장을 정리할 예정입니다.
5개 구청과 공무원 노조는 지난해부터 점심시간 휴무제 도입에 대해 협상을 해왔지만 합의하지 못했는데, 지난 5일 노조가 다음 달 시행을 일방적으로 발표하면서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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