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의 한 아파트 외벽에서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9) 아침 8시 20분쯤 나주시 빛가람동의 한 아파트에서 외벽을 타고 창틀 실리콘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 A씨가 19층 높이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작업 중 안전줄 매듭이 풀려 A씨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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