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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질서했던 꽃지해변..7월 명품공원으로 재탄생

기사입력
2021-04-08 오후 9:05
최종수정
2021-04-08 오후 9:05
조회수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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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노점상 등 무질서가 많았던 태안 안면도 꽃지해변이 오는 7월 명품 공원으로 재탄생합니다. 태안군은 연말 대천항에서 안면도 사이 해저터널과 해상교량이 완전 개통함에 따라 꽃지해변 4,730㎡를 새단장할 예정이며 불법 점유한 노점상을 철거하고 야외 스튜디오와 정원, 자전거 놀이터 등 최근 유행을 반영한 시설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꽃지해변은 할미.할아비 바위로 잘 알려진 국내 최고의 해넘이 명소지만, 획일적인 콘크리트 옹벽이 경관을 해치고 불법 노점상들이 해변을 점유하면서 관광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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