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해남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됐습니다.
해남 고천암 들녘에서 진행된 모내기는 /올해 첫 전남지역의 노지 모내기인데요. 지난해보다 한 달 가량 빨리 시작됐습니다.
이번에 모내기를 한 품종은 극조생종인 진옥벼인데요. 110일 정도의 짧은 생육기간을 거쳐서 오는 7월 말이면 햅쌀을 수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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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가 공공시설 운영을 맡을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추진합니다.
그 동안 생활폐기물 처리와 공공시설 운영 등은 민간 위탁을 통해 관리돼 왔는데요. 서구는 이에 대한 직접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오늘 9월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고/ 1본부 3팀, 190명 규모로 꾸려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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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 해상풍력산업 배후단지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목포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대양산단에 해상풍력 융복합 산업화 플랫폼을 구축해 /해상풍력 물류의 중심지와 신재생에너지 전진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2,180억 원을 들여 /해상풍력 발전단지에 필요한 지원부두와 배후단지를 /목포신항에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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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대불산단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추가로 설치합니다.
이 시설은 환경부의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 사업'의 하나인데요. 공공하수처리시설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설비 430킬로와트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영암군은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하수처리시설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매년 1억 3천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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