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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 확산세...거리두기 격상 초읽기

기사입력
2021-04-07 오후 11:30
최종수정
2021-04-07 오후 11:30
조회수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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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 충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6)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대부분 기존 확진자들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되면서 추가 감염 위험은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론 신규 확진자수가 600명을 넘어서면서 거리두기 격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기수 기자입니다.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으로 인한 추가 발생이 주를 이뤘습니다. SK호크스와 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의 일가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된 사례입니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도 도내 전체에선 13.6명, 청주는 9명으로 2단계 기준 아래에 머물고 있습니다. 전정애 /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 '안정됐다라고 이야기하기에는 좀 섣부른 감이 있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왜냐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어떤 감염원을 가지고 전파가 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변수는 전국적인 확산세입니다. 지난 1월 8일 이후 가장 많은 668명의 일일 확진자가 나왔고, 인근 지역인 대전에선 하루 평균 24.6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거리두기를 2단계로 전격 격상했습니다. 방역당국도 아직 집단면역이 형성되지 않은만큼 확진자가 2배 이상으로 치솟는 더블링 현상까지 우려하고 있습니다. 윤태호 / 중수본 방역총괄반장 '4차 유행이 본격화되는 가능성이 차츰 커지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에서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유행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비수도권 거리두기 격상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게 되면서 소상공인들은 정부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식당 운영 자영업자 '직원들도 걱정이 되고 아무래도 월세나 이런 고정 비용이 있는데 매출이 안오르니까..' 다음 주부터 적용될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은 이번 주 금요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CJB 김기수입니다. * 전국적 확산세...거리두기 격상 초읽기 * #CJB #청주방송 #코로나 #거리두기 #충북코로나 #충북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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