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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 50분쯤
홍성군 광천읍의
한 태양광 에너지
저장시설에서 불이 나
경량 철골조 1동 22제곱미터와
배터리 140여개를 모두 태운 뒤
3시간 40분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서 추산 재산피해액은
4억 4천만 원입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너지 저장장치실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TJB 대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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