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 10명 중 8명 정도가 코로나19 백신을 맞겠다고 답했습니다.
광주시가 지난 2월 23일부터 31일까지 광주시민 1,25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신뢰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백신을 맞겠다'는 답변은 78.1%였고, '맞지 않겠다' 8.1%, '결정하지 않았다'가 13.8%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의 접종 의사가 66.6%로 가장 낮았고, 65세 이상이 91.3%로 가장 높았습니다.
백신접종을 원하지 않는 이유로는 효능과 안전성을 신뢰할 수 없다는 답변이 66.9%를 차지했는데, 광주시의 백신 접종 사례 2만 9천여 건 가운데 부작용이 보고된 사례는 경증만 181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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